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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6월 국회는 국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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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6월 국회는 국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5/31 [09:37]

황우여,6월 국회는 국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어야

김봉화 | 입력 : 2011/05/31 [09:37]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7.4 전당대회의 핵심 쟁점인 대권.당권 분리 규정과 대표.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현행대로 유지 하기로 결정지은데 이어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우여 원내대표는 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31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6월 국회는 민생을 위해 주력하는 국회를 열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6월 국회는 반값 등록금 문제,대북문제,등을 야당과 밀도있는 논의를 통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값 등록금 문제는 사회적 이슈를 불러오며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것으로 진작에 해결 햇어야 할 문제를 미뤄와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6월 국회에서 마련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등록금 시위로 경찰에 연행된 학생들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정부나 정치인 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죄없는 학생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북문제를 거론 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해서라도 대북정책 등을 신속히 세워 북한 주민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김정일 체제는 밉지만 그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상상도 못할 처지에 처해 있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는 여야를 떠나 "말 그대로 국민이 뭘 원하는지 그것을 여야 모든 정치인들이 간파해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의 전당대회 룰 확정에 대해 이런저런 파열에 음이 나타났지만 '현행유지'쪽으로 가면서 전대 룰에 대한 미세한 문제들은 당헌당규 소위에서 별도로 논의 하기로 틀을 잡았다.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는 민감한 전대 룰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6월 국회에 대한 집중적인 대책과 논의를 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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