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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유시민 손은 잡았지만 경쟁은 치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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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유시민 손은 잡았지만 경쟁은 치열...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3/22 [11:53]

손학규,유시민 손은 잡았지만 경쟁은 치열...

김봉화 | 입력 : 2011/03/22 [11:53]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22일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을 찾아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야권 차기 대권 주자로 불리는 손 대표와 유 대표가 다가오는 4.27재보궐 선거와 총선,대선에서 통합을 이룰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참여당 유시민 신임대표가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반갑게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윤 용 기자.

이날 유시민 대표는 정당단체 예방의 목적으로 첫번째로 민주당을 찾아 4.27 보궐선거와 야권에 현안을 논의했다.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대표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고 유 대표는 "감사하다"며 인사를 나눴다.

국민참여당이 유시민 대표 체제로 재보궐 선거와 총선,대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돼 민주당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유 대표가 친노 결집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민주당은 유 대표에 대해 우호적일 수는 없다는 당 내의 목소리도 흘러 나오고 있다.

반면 유시민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야권연합으로 뭉쳐 선거에 임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다가오는 4.27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손 대표와 유 대표간의 조율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손 대표는 강원도,경기 분당을 등에 승부를 걸고 있으며 반면 유시민 대표는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어 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야권이 통합 문제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여진다.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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