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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익정치 대신 동행정치 실현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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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익정치 대신 동행정치 실현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07 [16:50]

추미애 "사익정치 대신 동행정치 실현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09/07 [16:50]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다음달 3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직 경선 출마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당원 모두와 함께 뛰는 동행정치로 2012년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추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에서 "더 이상 뺄셈 정치로 당력을 소모하고 속좁은 사익정치로 국민을 실망 시켜서는 안될것"이라며 모든 당원이 합심해 진정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대룰 이 순수 집단체제로 도입이 된 만큼 모두가 나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집단 지도체제로 결정된 것은 지금 뿔뿔이 흩어진 민주당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나 자신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민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으로부터 많은 힘을 얻었지만 7.28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했다"며 "국민이 준 기회를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 는 민주당에 몸담은 사람 모두의 공동책임"이라고 강조했다.추 의원은 지난2008년에도 대표 경선에 나섰으나 정세균 전 대표에게 패배한 적이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국회 환경 노동위원장으로서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추 의원의 소신에 따라 표결 처리해 민주당으로 부터 이적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2개월간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이에 반발해 장외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로서 전당대회 경선에 출마한 민주당 여성 의원은 조배숙 의원,추미애 의원이며 이번 인사 청문회에서 많은 활동을 한 박영선 의원등이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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