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함안휴게소에서 시민들이 안전운전 다짐 서약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14일 오전 10시 함안휴게소에서 하계휴가철 홍보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추진 중인 한국도로공사와 신(新) 국내 관광수요 창출을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가 합동으로 시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도로공사의 캐릭터인 '길통이'와 관광공사의 캐릭터인 '색동이'랑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안전운전 다짐 서약서를 기록했다.

서약한 고객에게 도로공사의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기회가 제공돼 차량 전복 등의 상황에서 안전띠가 얼마나 필수적인지에 대해 몸으로 체험하는?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여 고객에게 각 공사에서 준비한 소정의 경품과 얼음물 등을 제공했다.

또 참여 고객들은 관광공사의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명소를 소개받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을 위한 효율적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향후 '스탬프&퍼즐 투어' 등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