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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남중소기업 대상(大賞) 시상식’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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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남중소기업 대상(大賞) 시상식’ 개최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7:18]

‘제26회 경남중소기업 대상(大賞) 시상식’ 개최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26 [17:18]

 

 

경상남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지방중소벤기업청(청장 최열수)은 경남은행(행장 최홍영), 경남신문(회장 남길우)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6회를 맞은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경남신문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표기관이 손잡고, 매년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장기재직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6점, 경남도지사 표창 6점, 경남은행장 1점을 배정하여, 기술혁신·창업벤처·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특별상의 6개 부문에서 13개 기업과 경남은행장상인 우수장기 재직자 부문에서 10명의 근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술혁신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기록물관리 소프트웨어 개발로 품질인증과 산업재산권 획득으로 꾸준하게 성장하며, 고용창출 유공으로 경남고용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쇼우테크(대표이사 김상우) ▲안료색상 및 폴라아마이드 핫멜트 접착제 등 친환경 저탄소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버스타케미칼(주)(대표이사 정철경) ▲컬러스테인리스스틸 제조 기업으로 세계 유일의 코일을 통째로 코팅하는 기술을 보유한 ㈜디에스피(대표이사 김진형)가 수상하였다.

 

창업벤처부문은 ▲선박모형, 조선해양 플랜트, 조선산업 응용 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물량 자동산출프로그램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공정혁신을 실현한 준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전형진) ▲이차전지 배터리팩 및 EV플랫폼 등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차전지와 모빌리티 분야 기술력이 뛰어난 ㈜씨티엔에스(대표이사 권기정)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매장관리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한 ㈜대형네트웍스(대표이사 송종근)에 돌아갔다.

 

경영혁신부문에서는 ▲수축필름과 열융착필름 제조기업으로 지속적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성을 확보한 금정산업(주)(대표이사 서영미)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공작기계와 방산분야 기술력 향상을 보여준 ㈜서진테크(대표이사 서병완)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수출부문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제조기업으로 우수한 호환성과 강도, 디자인의 임플란트를 개발하여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성장을 달성한 신세기메디텍(주)(대표이사 백승관) ▲가전 부품 설계·제조기업으로 해외생산기지 설립과 자체브랜드 개발을 통해,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경남지역 수출실적 향상에 기여한 ㈜엔티텍(대표이사 김용덕)이 수상하였다.ㅣ

 

여성기업부문을 수상한 ▲㈜뉴트리어드바이저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골프웨어와 아이패치 관련 특허 획득과 신사업 개척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뛰어난 매출성장을 달성하였고 ▲㈜부에노컴퍼니(대표이사 이선희)는 전국 마트 정보 모바일 앱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와 고효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기술개발 실적과 투자유치로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여성창업기업이다.

 

마지막으로 경남은행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한 ▲㈜타누스(대표이사 이영기)는 국내 유일의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 제조기업으로 자전거, 신발소재, 의료기기 소재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매출액과 수출액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한편, 기업의 성장을 함께 일구어 온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 10명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과 함께 200만 원(총 2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앞장서온 경남대표 중소기업과 우수근로자를 발굴해 현재까지 184개 기업과 111명의 근로자를 포상했다”며, “경남중소기업대상이 한단계 도약하여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수상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여 경남지역 대표 포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중소기업은 경남 전체 사업체 수의 99%, 일자리의 88%를 책임지는 경남 경제의 근간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를 넘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과 인력, 기술혁신에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불합리한 기업 규제는 개선될 때까지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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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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