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맞이 포스터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광안대교 교량에서 희망부산 카운트다운 과 해맞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교량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2018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하는 행사다. 광안대교 개통 15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59분 46초부터 ‘15’를 시작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카운트다운 전후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 메시지 표출 이벤트도 25분간 이어진다. 새해 소망 메신저는 26일까지 사연 내용을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으며 이 중 20~40팀을 선정,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발표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SNS로 공지되고, 선정자만 개별 통보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매일 2회 개별 2분 이내(오후 8시, 오후 9시)로 표출될 예정이며 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시 표출 문구는 별도 선정된다. 선정기준은 사연 내용 70%, 등록 선착순 20% 등이며 악의적 문구나 욕설, 정치 관련 문구는 제외해야 한다. 이어서, 2018 광안대교 해맞이축제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3시간 동안 광안대교 상층부 전 구간이 보행 개방되고, 상층부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하층부는 차량 통행이 유지된다. 광안대교 해맞이축제는 가장 가까이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시민축제로 황금개 형상의 포토존과 라이브 미니음악회가 준비되어있다. 새해 행운 어묵꼬치(1천 개)와 음료(커피차 3대), 그리고 핫팩이 무상으로(선착순) 제공된다.
(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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