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김무성, 상대당 대표에 대한 예의 지켜라"
편집부 | 입력 : 2015/11/21 [19:06]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무산의 책임과 관련, "당권을 잡고 보니 (공천권에) 욕심이 생겨 오픈프라이머리를 내팽겨쳤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반발했다. 한정우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대표는 지난 9월 양당 대표 회동에서 문 대표의 설득으로 오픈프라이머리보다 진전된 방안인 ''안심번호를 활용한 국민공천제 방안'에 합의해놓고도 당내 반발을 못 견뎌 합의안을 걷어찬 당사자가 자신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부대변인은 이어 "김 대표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함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예의에도 어긋난다"면서, "상대 당 대표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부대변인은 또 "김 대표는 자신이 주장하는 오픈프라이머리가 결국 새누리당 현역의원의 기득권을 온존시키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부터 답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한상진 비판 “이승만이 국부 정통성 훼손”
- 김무성, “김종인, 노동개혁5법 등 쟁점법안 입장 밝혀달라”
- 문재인, “본질적 혁신은 사람”
- 문재인 “박 대통령, 정치적 중립 지켜달라”
- 김무성, “국회, 국민의 소중한 시간 허비”
- 문재인, “대통령 담화, 국정 기조 전면 선언해야”
- 김무성, “더민주, 민생 역주행.경제퇴보 조장세력”
- 김무성, “야권의 정당들, 정체성 모호”
- 김무성, “선거구 획정+쟁점법안, 연계 통과” 재확인
- 문재인 대표 지역구 사무실 침입한 인질범 구속
- 문재인 대표 사무실에서 인질극 범인 검거
- 문재인, “당 화합위한 방안 충분히 제시했다...분열적 행동 멈춰라”
- 김무성, “유력후보 호남서 출마하라?...논리에 맞지 않아”
- 문재인, 정동영에 복당 요청...사실상 거절
- 문재인, “상향식 공천혁명 이뤄낼 것”
- 安측, “文과 보여주기 식 회동 않겠다”
- 문재인, “참여정부 출신 인사 불출마 지시”
- 문재인, “반기문은 참여정부가 만들어낸 UN 사무총장”
- 문병호 의원, “문 마이웨이 고집, 30명 이상 동조 탈당할 것”
- 정두언, ‘문재인-한상균, 망국의 주역’
- 새누리 추진 ‘기간제법’ 절대 수용 불가
- 안철수, 문재인에게 “혁신전대 거부 재고 요청”
- 안철수, 문재인 발표에 “당의 앞길 걱정"
- 문재인, 안철수 혁신전대 거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총선 준비”
- 김성곤, “비주류 문 대표 사퇴, 호남민심 싸늘하니까 비켜달라는 것”
- 새누리, “문재인, 평화 집회 운운하며 범법자 옹호”
- 전경련, 한국경제의 위기 상황 진단하고 극복 방안 제시
- 이종걸, “김무성 대표, 위선만 노리는 아들”
- 김무성 대표, “정치적 대부 서거...너무나 큰 슬픔.충격”
- 김무성,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격, 얼굴을 내놓고 비판하라”
- 김무성, 새정연 보이콧 비판 “국회의원 직장은 국회...고용주는 국민”
- 김무성, “국정화 집필-정부에 맡기고, 정치권-민생경제에 매진할 때”
- 김무성, “역사전쟁서 보수우파가 반드시 이겨야”
- 김무성 대표, “문, 현행 교과서 잘못 인정한 것”
- 김무성, 선친 친일논란 "편향 없는 객관적 판단과 평가있어야"
- 김무성, “여론은 변하는 것이다”
- 박 대통령-여야 지도부, 22일 청와대서 5자 회동
- 조국, “5대 범죄 국한한 오픈프라이머리, 안철수 왜 서명했나”
- 김무성 대표, “정치 금도 벗어난 무례의 극치”...문재인 비판
- 김무성 대표, 교과서 국정화 공개토론 거부
- 김무성-문재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의견 접근”...정치관계법 개정 논의
- 한나라당,'80% 당내경선-20% 전략공천' 확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