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여야 지도부, 22일 청와대서 5자 회동
편집부 | 입력 : 2015/10/20 [20:1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키로 했다.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 3월 17일 이후 7개월 만이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인 19일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는 3자 회동을 역제안했으나, 협의 끝에 청와대의 5자회동 제안을 수용하면서 회동이 성사됐다. 이번 회동에서는 박 대통령의 지난주 미국 방문 성과와 함께 노동관련법과 경제활성화 관련법안 처리 문제를 비롯한 국정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새정연이 요구해온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정연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의견접근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의 흐름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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