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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4대강 찬성이 아니라 조정 필요성 말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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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4대강 찬성이 아니라 조정 필요성 말했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06 [10:16]

박지원,"4대강 찬성이 아니라 조정 필요성 말했다"

김봉화 | 입력 : 2010/08/06 [10:16]


최근 4대강 사업에 대해 민주당이 4대강 사업을 찬성 한다는 한나라당 주장에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가 찬성 한것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 하다고 했을뿐 4대강 사업을 찬성 한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6일 국회 민주당 확대간부 회의에서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연일 한나라당이 마치 민주당이 4대강 공사를 찬성하며 대안을 제시 했다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4대강 사업의 부당함을 숨기고 이 기회에 밀어 부치려는 의도"라며 자신이 주장한 대안은 찬성이 아니라 사업의 타당성을 국회 특위에서 다시한번 고민해 보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 대표는 "한나라당과 정부가 나서 사실을 왜곡하고 야권이 4대강 사업을 찬성 하는 것으로 몰고가 결국 공사 강행을 하려는 의도는 참으로 치사하다"라고 말하며 국민이 반대 하는 4대강 사업을 정부와 한나라당이 강행해 환경오염 등 많은 문제가 실제로 나타나 시간을 두고 사업에 타당성과 조정의 대안을 내 놓은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실제로 지난5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이 찬성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4대강 사업에 대한 홍보전과 속도전에 힘을 기울인다는 뜻을 밝혔다.이에대해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민주당이 4대강 사업의 부당성을 더 알려야 할 마당에 찬성을 한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이날 열린 민주당 확대 간부회의에서 박 비대위 대표는 "사실을 왜곡 하는 한나라당은 즉각 반성하고 4대강 저지 국회특위에 참여해 4대강 사업을 재 논의 해야한다"며 4대강 사업에 들어갈 예산으로 노인복지,교육,서민생계지원에 써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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