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은 불가피 하며 또한 논란이 일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정부는 국책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시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국회 본회의장 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여야 의원의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중단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세종시 총리로서 세종시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의 질문에 의해 정총리는 "세종시는 원안대로 하면 국가 경쟁력이 마비된다"라고 말하며 잘못을 알면서도 방치 하는게 더 잘못된 일이라며 경부고속도로 건설당시 국민의 반대가 심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만들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며 지금 세종시 문제,4대강 사업이 반대의 목소리도 크지만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가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세종시,4대강 사업과 관련해 더 많이 알리며 국민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내가 대통령을 만나 독대를 통해 국정쇄신을 이루려 했으나 청와대 참모진의 방해로 독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보도라고 말했다.

이날 이어진 대정부 질문 정치분야에는 여야의원들이 질문을 통해 현 정부의 국민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질타했다.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문은 세종시 문제와 4대강사업 등이 집중 질문으로 이어졌으며 여당은 사업에 타당성에 무게를 두는 편이였고 야당은 4대강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대정부 질문은 오늘로 시작해 4일간 정치,경제,외교,안보등에 여야 의원들의 대정부 질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