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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4대강 사업으로 채소값 폭등 했다는 주장 말도안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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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4대강 사업으로 채소값 폭등 했다는 주장 말도안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27 [16:49]

고흥길,"4대강 사업으로 채소값 폭등 했다는 주장 말도안돼"

김봉화 | 입력 : 2010/09/27 [16:49]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일부 야권에서 주장하고 있는 채소값 급등이 마치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채소값이 폭등 했다고 주장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닌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27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고 정책위의장은 "사실 채소값이 많이 오른것은 사실이지만 4대강 때문에 채소값이 폭등 했다는 야당 의원들과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고 의장은 "채소가격 상승의 원인은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니라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좋지 않았다는 농촌경제연구원의 공식 발표도 있다"며 야당이나 일부 언론에서 마치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채소값이 고공 행진이 예상된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4대강 사업 둔치인 농경지에서 채소재배 중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는 전국 재배면적 26만ha의 1.4%에 불과하다"며 "여름 배추의 주산지는 강원도 고랭지여서4대강과는 전혀 무관한 사실"이라고 밝혔다.또한 "추석전날 내린 폭우와 명절 연휴로 작업을 하지않아 채소가 원할한 공급이 되지 않아 생긴일"이라며 채소값 폭등의 원인이 4대강 사업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자연적인 이유로 작황이 좋지 않아 생긴일을 4대강과 채소값 폭등을 직결 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민심을 교란하는 행위로 볼수밖에 없다"며 구체적인 데이터를 곧 준비해 보도진에게 배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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