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주최하고 드림파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1 경인 아라뱃길과 함께하는 "나눔과 희망의 드림파크 휠 마라톤" 대회가 11월 5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에서 실시되었다. 이 행사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도 함께 후원하였으며 장애인과 일반인을 드림파크로 초대하는 행사로 휠체어 마라돈대회를 개최하여 내일의 희망을 여는 물길인 경인 아라뱃길과 세계최고의 환경관광명소인 드림파크를 홍보하고 환경과 물 나눔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열리게 되었다.

이번 휠 마라톤대회는 국립재활원 홍보대사인 강원래씨를 비롯하여 장애인 100여팀과 비 장애인 100여팀이 2인1조를 이뤄 참여하였으며 총 400여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치뤄졌다.대회는 환경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드림파크내 6KM의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기상청안내와는 다르게 25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모두들 즐거운 땀을 흘리며 완주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앞에 있는 높이 15M의 드림트리 점등식 행사도 이루어졌으며 새생명을 의미하는 나무형태의 조형물인 드림트리는 환경을 더 푸르게 한다는 의미또한 내포하고있어서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한편 재단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휠마라톤대회를 경인지역의 새로운 축제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김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