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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케어 무료 서비스’ 부산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시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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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케어 무료 서비스’ 부산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31 [12:21]

‘네일 케어 무료 서비스’ 부산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시행

편집부 | 입력 : 2018/07/31 [12:21]



▲ 네일케어 맞춤훈련?모습


[내외뉴스=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오는 1일부터 여성(청각) 장애인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 목적으로 민원인 대상 네일케어 무료 서비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청 2층 민원실, 사하구청 민원실, 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실행하는 사업인 만큼 3개 기관((연제구청, 사하구청, 동구청)에서 우선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시 전체 16개 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일반형(행정 도우미) ▲복지형(사서 보조, 주차 계도, 환경정비 등) ▲특화형(어르신 안마 서비스, 활동 보조 등) 3개 부분 1100명 1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일자리 제공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민간 일자리로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업무 보조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민간 일자리 확대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일자리로 전환이 쉬운 직무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부산시 장애인복지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협업했다. 공공일자리 분야에서 처음으로 여성(청각)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창출했다.



네일케어서비스-어플.jpg

▲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서비스 앱 화면


또한, 청각장애인이 일자리 영역으로 나오기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의사소통의 불편함 때문이었으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개발한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서비스 앱’을 통해 손님과의 소통이 쉬워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호텔,

민간고객만족센터 등의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전이)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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