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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명품 SOC 건설 위해 기술자문활동 펼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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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명품 SOC 건설 위해 기술자문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29 [14:06]

부산국토청 "명품 SOC 건설 위해 기술자문활동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7/06/29 [14:06]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수상)이 도로·교량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에 대한 설계·시공의 객관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6조 및 제19조 규정에 따라 부산국토청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새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들은 도로·수자원·교통·안전 등 22개 분야 300명이 위촉됐으며 올 상반기 내 기본 설계자문 9회, 설계변경심의 6회 등 총 39회의 자문활동을 했다.

 

특히 특정공법 심의는 해당 업체의 당락이 결정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심의 전 청렴서약서를 제출받는 등 운영되고 있으며 기술·경제성 및 향후 유지관리 우수성 등이 고려된다.

 

올해는 소천-도계2 교면 포장 특정공법 심의를 시작으로 총 17회가 개최된 가운데 46건의 특허·신기술을 공사에 적용해 SOC의 질을 한 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술자문위원회는 안전에 관한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관리계획서, 유지관리 매뉴얼, 공사 유형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시설의 설계반영 여부 등을 검토해 안전에 관한 내용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월 4일까지며 부산국토청은 구성된 인원 중 중간에 해촉되는 일이 생기면 보완 없이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토청 기술자문위원회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중 미비점이 나타날 경우 지속해서 보완할 것이다"라며 "내실 있고 효과적인 자문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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