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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등 민생침해 사범 검거 유공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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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등 민생침해 사범 검거 유공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08 [11:34]

보험사기 등 민생침해 사범 검거 유공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7/03/08 [11:34]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지능범죄수사대(대장 박용문)에서는 2017. 3. 7. 경위 송영복(55세)이 인사혁신처 주관 ‘제3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훈장(옥조근정, 경감특진)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부처 전 직종?직급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헌신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포상키 위해 2014년부터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서, 올해로서 제3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옥조근정 훈장을 수상함으로써 경찰청 소속 치안분야 최고의 영예를 얻은 송영복 경위는 경찰 27년 재직 기간 중 약 20년간을 지능범죄 수사 분야에 재직해 오면서 최근에는 허위 입원 수법으로 150억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장 등 허위 입원자 115명 검거를 비롯하여, 의료생협을 가짜로 설립한 후 320여억 원의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의료생협 이사장 등 경제질서 교란 사범 총 335명(구속 24) 검거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보험사기는, 다년간에 걸쳐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범죄의 특성상 그 혐의 구증이 어렵고 장기간 수사로 끈질긴 추적이 요구되는 분야로서,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병원 등 500개소가 넘는 장소에서 압수한 자료와, 금감원?심평원?의료보험공단?보험협회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 등 10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피의자별 허위입원 혐의를 구체적으로 입증, 엄정 사법처리함으로써, 결국 보험금의 누수가 전 국민의 보험 수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폐해의 악순환을 막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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