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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건국 이후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 선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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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건국 이후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4 [13:33]

인사혁신처, 건국 이후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9/24 [13:33]

[내외신문=김영현 기자]1948년 건국 이후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이 선정된다.

 

인사혁신처는 24일 국민에게 알려지지 않은 공직의 숨은 영웅을 찾아내고,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뒤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아 선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나 금융실명제와 같이 건국 이후 대한민국 역사의 물꼬를 바꾼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공직자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자신을 희생해 많은 인명을 구하거나,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 공직자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별도로 공직 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공무원 명예의 전당’ 건립을 추진한다.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이 역사적인 업적을 남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는 공무원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를 포함해 각종 업무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 가운데 명예의 전당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빛낸 공무원 50인'의 경우 한 번 발표하고 나면 끝나는 '종결형'이라면 '대한민국 공무원 명예의 전당'의 경우 그 대상이 있으면 계속해서 선정해 발표하는 '진행형'이다.

 

인사혁신처는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내년부터는 예산을 확보한 뒤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명예의 전당 특별관'(가칭)을 만들어 대상자의 업적 등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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