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연제구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보훈가족 및 보훈섬김이 1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영상 자서전”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그 사용법이 미숙하여 실질적 활용이 어려운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이 시대의 소통 수단인 스마트폰을 통한 세대 간 벽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교육 및 촬영 실습, 동영상 제작 등 스마트 폰을 처음 접하는 초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본부터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설명을 듣고 실질적으로 적용해보며 새로운 사실 하나하나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보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6월부터 총 8회기의 정보제공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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