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연제구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보훈가족 및 보훈섬김이 10여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작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영상 자서전 교육을 23일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그 사용법이 미숙하여 실질적 활용이 어려웠던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스마트폰 알짜배기 활용법 교육을 통한 세대 간의 벽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동영상 편집 등의 기술로 본인들만의 자서전을 완성하여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8회기의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뿌듯해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