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부산 영화의 전당 후원으로 진행된 남상일 쇼 무료관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권도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이 19일(화) 오전 11시 영화의 전당 하늘 연국장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 등 보훈가족 140명을 초대하여 ‘보훈가족 힐링타임 남상일 100분 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 영화의 전당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남상일 100분 쇼는 ▲ 축연무 - 화관무, ▲ 창극 - 심봉사 눈 뜨는 대목, ▲ 판 굿 ▲ 남상일의 불후의 명곡 - 허공 등을 선보이며 고령의 국가 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문화 활동 지원 및 동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 등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