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마루 공연팀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오전 10시 육군 제53보병사단 연병장에서 ‘참전용사 초청행사 및 호국학생문예대회’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육군제53보병사단(사단장 장달수)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20여명을 초청 위안행사를 가졌다.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회장 김호남)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유치원ㆍ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 참석한 제9회 호국학생문예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53사단의 군악대공연과 특공무술, (사)문화마루 공연팀의 치어공연, 줄넘기 협회의 음악줄넘기 공연 등 다양한 기념공연과 함께 군인들이 사용하는 군 장비 및 물자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배부, 우리고장 현충시설 그림 전시, 타투 체험 등 나라사랑 체험관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준비된 나라사랑큰나무 배지와 타투를 모두 소진하는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