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대통령 후보들 기후위기 대응 인식과 토론에 불만 폭발한 대학생들 거리로:내외신문
로고

대통령 후보들 기후위기 대응 인식과 토론에 불만 폭발한 대학생들 거리로

-20대 대통령의 임기 5년은 기후재앙을 막을 수있는 마지막 기회-기후변화대응은 이제 곧 경제문제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대학생기후행동' 원포인트 기후토론회 개최하라 촉구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2/12 [09:15]

대통령 후보들 기후위기 대응 인식과 토론에 불만 폭발한 대학생들 거리로

-20대 대통령의 임기 5년은 기후재앙을 막을 수있는 마지막 기회-기후변화대응은 이제 곧 경제문제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대학생기후행동' 원포인트 기후토론회 개최하라 촉구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2/02/12 [09:15]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대한 4후보의 토론을 본 대학생기후행동은 행동에 나섰다. 토론에 실망했다는 것이다. 이에 기자회견을 열고 리가 원하는 토론회가 아니야! - 기후위기 원포인트 토론회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20대 대선을 한 달 앞둔 지금, 유력한 거대 양당의 후보들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당과 후보의 정책이오가며 국민들의 준엄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폭로와 비방만이 난잡하게 오가는 것이 지금의 선거판이다. 특히,성장과 기술만능주의로 점철된 정책을 기후정책이랍시고 내놓는 지금의 상황에서 기후위기의 정의로운 해결은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의 이런 기후토론회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1차토론회때 이재명 후보의 RE100, EU텍소노미 물음에 윤석열 후보가"미래산업의 핵심은 수소 산업에 있지 않다고 본다"며 데이타, AI, 바이오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에 대해 



기후행동은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에 선출되는 20대 대통령의 임기 5년은 기후재앙을 막을 수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이번 대선에서 유의미한 기후정책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향후 수십 년 동안 민중들의 삶은 더 혹독하고불안정해질 것이다"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우리의 요구는 20대 대선을 최초의 ‘기후대선’으로 만드는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그 어떤 의제보다 기후위기 대응이 1순위의제로 다루어져야 한다. 기후변화 관련 정부간 협의체(IPCC)는 전 세계가 지금처럼 탄소배출을 할 경우 7년 이내 마지노선을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 5년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11월 열린 독일 총선의 경우 보수·진보정당 모두 기후위기 정책을 최우선으로 내놓으며 ‘기후총선’으로 평가된 바 있다. 한국의 다가오는 5년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없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차기 대통령에게 모든 일을 떠맡길 생각은 추호도 없다.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과정에서 기후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보들을 면밀히 검증하고 비판하며, 그들이 직접 토론장으로 나와 전 국민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때까지 행동을 이어갈 것이다. 2022년 대선의 향방을 가를 캐스팅보트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앞장서서 국민의관심이 집중되는 ‘대선토론회’에서 기후 의제를 알리는 행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2월 11일, 4개 정당의 두 번째 대선 토론회가 6개 케이블 방송사 주관하에 열린다. 지난번 첫번째 토론회를 보면 앞으로도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는 향후 국민의 삶에 있어서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대한 충분한 담론이 오가고,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후 원포인트 토론회’가 반드시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RE100과 EU택소노미라는 주제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토론으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됏는데 2차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화두가 나오지 않았다 기후변화대응은 이제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에 대한 관련단체들도 상당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촉발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chuntesu/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chuntesu201/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innogreenor

  • 도배방지 이미지

기후변화, 기자회견, RE100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