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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원장, 공식선거운동 원톱 지원유세 시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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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원장, 공식선거운동 원톱 지원유세 시작

정경일 | 기사입력 2012/03/29 [14:50]

박근혜 비대위원장, 공식선거운동 원톱 지원유세 시작

정경일 | 입력 : 2012/03/29 [14:50]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2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19대 총선 새누리당 중구.종로구 첫 합동유세현장에서 정진석 중구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오전 8시 15분쯤부터 서울대림역 8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을 권영세 후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했다. 박 위원장은 영등포 문래동 상가와 상설시장을 방문한 후 곧 바로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강서구 화곡역 일대를 돌며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조윤선 대변인과 함께 광화문 청계광장에 도착한 박 위원장은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와 중구 홍사덕 후보와 정진석 후보의 출정식을 겸한 첫 합동연설회에서 지원 유세 연설에 나서 13일간의 4.11 총선 지원 유세의 대장정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 기회를 준다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국민에게 대결과 갈등을 선동하고 편 가르는 정치는 이제는 끝내야한다"고 역설하고, "반쪽자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에게 약속했던 부분을 전부 말 바꾸는 사람들이 어떻게 국회에 들어와서 민생을 챙기겠냐?"며 야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임을 거듭 강조했다.

오늘 박 위원장은 지원 유세 연설에서 일관되게 '국민 행복과 민생 우선의 정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치 실현'을 강조했다. 박위원장은 동석한 홍사덕, 정진석 후보를 "우리 정치에서 큰 거목"임을 강조하며 운집한 지역 주민들에게 "꼭 당선시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에 종로 홍사덕 후보와 중구 정진석 후보도 박진 의원과 함께 손을 들어 필승의 다짐으로 화답했다.

한편,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국민 행복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박근혜 위원장의 이름으로 약속하는 것이다. 박 위원장이 보증수표가 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오늘 하루 출근길 인사와 지원 유세 연설을 시작으로 서울 중동부와 경기도 동남부 등 16개 지역을 돌며?늦은 밤까지 총선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 내외신문 정경일 기자/논설주간(jki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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