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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은평 재보선' 단일화 서약식 갖고 합동유세 열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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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은평 재보선' 단일화 서약식 갖고 합동유세 열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26 [19:37]

野 3당 '은평 재보선' 단일화 서약식 갖고 합동유세 열어

김봉화 | 입력 : 2010/07/26 [19:37]


7.28 재보선 은평을 선거구에 야3당이 단일화 후보를 내고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단일화 문제로 야3당이 진통끝에 민주당 장상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정하고 26일 저녁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단일화 후보 서약식을 갖고 합동으로 유세를 펼치며 승리를 위해 은평 구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왼쪽부터 이재정 국민참여당,이정희 민주노동당,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서약식에 서명했다.이날 열린 3당합동 유세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이곳 시민이 단일화를 요구했고 야3당은 단일화를 받아드렸다"라고 말하며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에게 감사를 드리며 장상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아닌 3당의 후보이다"라고 말하며 현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재정 대표,천호선 후보,장상 후보,이상규 후보,이정희 대표,정세균대표.

야3당이 단일화를 이루었지만 늦었다는 주민 여론이 상당히 반영되고 있다.이미 인쇄된투표용지에 각 후보의 이름에서 기권표나 이탈표가 생긴다는 것이다.한편 한나라당은 조해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야합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결코 승리하지 못할것"이라며 3당 단일화 문제를비판했다.

이로서 은평 을은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민주당 장상 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이어지며 41년 토박이냐 정권 심판이냐 라는 주민의 선택만이 남겨져 있다.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은 이번 단일화를 통해 승리를 일궈 낸다는 각오여서 은평 을은 이번 재보선에서 최대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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