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과 대한민국 국가안보 강화
이보람  | 입력 : 2016/11/10 [19:43]
[내외신문=이보람 기자] (사)월드피스자유연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국제안보전략위원회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관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대한민국은 국가안보와 국민경제가 우선이라는 대명제 속에 국민과 정치권이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만들도록 노력하자!”는 논평을 내고,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안정을 취하는 계기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대한민국 국민은 환영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대한민국이 총체적인 위기를 맞을 것으로 선동하는 세력에게 경고한다. 무엇보다도 국가안보와 국민경제가 우선이라는 대명제 속에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만들어 내길 강력히 요청한다! 하지만 이것은 국민과 정치권의 단합 없이는 요원하기만 하다!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며 초미의 관심 속에 치러진 미국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국의 예상을 뒤엎고, 자국 이익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의 강력한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당히 당선됨으로써, 전 세계 각국은 자국에 미칠 경제적 외교적 영향을 분석하느라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다.?더구나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의 고도화로 국가 안보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어느 나라보다도 국방 및 외교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동안 트럼프 후보가 언급해왔던 한미 자유 무역협정(FTA)도 영향을 받을 것이 예견되어 커다란 충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방어용으로 사드 배치 등을 신속하게 배치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야당과 야권의 끊임없는 반대로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됨으로써 그 불확실성은 가중될 것으로 예측된다.?더군다나 최순실 사태로 말미암아 계속되고 있는 야당의 공세가 점점 격화되고 있어, 국가안보는 물론이고 민생경제까지 공백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 어느 국가보다도 국가안보 및 경제 침체와 외교에도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그러나 결코 우리가 하기에 달려 있다고 보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여야가 일치단결하여 지혜를 모으고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대한민국호 살리기에 역량을 결집한다면, 오히려 이번 트럼프의 당선은 한·미 간의 우호를 더욱더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우선 북한의 핵을 저지하기 위한 국방·외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로의 신뢰 속에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고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그리고 글로벌 경쟁의 세계 무역 추세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무역정책을 추진하여 보호주의를 주장해온 트럼프의 무역 정책 장벽을 지혜롭게 비켜 갈 수 있는 외교력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러한 우리가 당면한 총체적인 위기는 국민과 정치권의 단합 없인 요원하기만 하다. 조금씩 양보하고 무엇보다도 국가안보와 국민경제가 우선이라는 대명제 속에 오늘날의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만들어 내길 강력히 요청한다!?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대한민국 국민은 환영한다!?2016년 11월 10일?(사)월드피스자유연합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국제안보전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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