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새누리, 노동개혁 “공세만 말고 대안 내라” 野 압박:내외신문
로고

새누리, 노동개혁 “공세만 말고 대안 내라” 野 압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1 [10:02]

새누리, 노동개혁 “공세만 말고 대안 내라” 野 압박

편집부 | 입력 : 2015/09/21 [10:02]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새누리당은 21일 정부·여당에서 하반기 주요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노동개혁과 관련해 자당의 입장을 설득하는 한편, 이번 정기국회 내 총력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부터는 노동개혁 내용을 알차게 만들고 법제화해 국민과 청년 세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노동개혁 완결이 이번 정기국회 과제인 만큼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한국노총은 (새누리당이 발의한) 5대 노동개혁 입법이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우리 당은 노사정 대타협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고 노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면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상보험법은 노사정이 합의한 내용을 반영해 입법 진행하겠다”면서, “기간제법과 파견법과 관련해선 노사정 합의 시 공동 실태 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대안을 마련키로 했고 합의 사안은 정기국회 법안 의결 시 반드시 반영하기로 했으므로 우리 당은 노사정 추가 논의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야당도 하루빨리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개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해주길 바란다”면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혁 법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5대 (노동개혁) 법안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