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희망버스에 이어 희망시국대회 1박2일간 서울서 열려..:내외신문
로고

희망버스에 이어 희망시국대회 1박2일간 서울서 열려..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8/20 [17:23]

희망버스에 이어 희망시국대회 1박2일간 서울서 열려..

김봉화 | 입력 : 2011/08/20 [17:23]


희망버스에 이어 희망시국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야권과 노동계,시민 등이 서울광장으로 집결해 1박2일 일정으로 대규모 시국대회 행사를 열고 한진중공업 문제,무상급식 ,반값 등록금,교사 정치탄압 중단,언론 공정성 복원 등을 촉구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고 야권 정치인들과 대학생 시민 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천정배 최고위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이정희 민노당 대표,조승수 진보신당 대표,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등이 참석하며 진보진영 정당과 시민사회,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희망시국대회에 대비해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의 교통을 차단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문 부근에서 보수단체의 행사가 있어 이들과의 충돌에 대비해 서울광장과 대한문 사이를 차단했다.

민주당은 이번 희망시국대회를 당차원에서 적극 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며 희망시국대회를 통해 정치,노동,등의 문제 현안에 대해 동참해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시국대회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하다 야권통합,반값 등록금 등 현안에 대해 국민들과의 듯을 같이 한다는 일념으로 참석을 결정했다.한편 희망시국대회 주최측은 야당 대표에게 ▲반값등록금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무상급식 주민투표 불참 등의 쟁점에 대해 발언해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서울시당도 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유세차량 등 인원을 총 동원해 무상급식 주민투표 불참을 독려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며 이날 시국대회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 반대 운동을 펼칠 것으로 보여져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놓고 민주당이 투표 반대운동을 펼치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노동계의 한진중공업 노동자 해고 철회와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실현 촉구 그리고 공무원 노조원들의 자유보장 등이 이날 희망시국대회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1박2일간의 희망시국대회가 열리게 된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