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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도부,시민단체,국회서 야당탄압 규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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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도부,시민단체,국회서 야당탄압 규탄'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2/09 [14:54]

'야권 지도부,시민단체,국회서 야당탄압 규탄'

김봉화 | 입력 : 2010/02/09 [14:54]


민주 노동당 서버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사태를 계기로 야당의 공조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국회 본청 계단에서는 야당탄압,정당파괴, 규탄식이 열렸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비롯해 창조 한국당, 민노당,진보신당등 야당 지도부와 시민단체,불교 진관 스님등이 참석해 야당탄압 금지를 외치며 현 정권의 야당 탄압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수 없으며 국정파탄과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각,야당과시민단체 들과 힘을 합쳐 야당 탄압에 대한 현 정권을 심판 할 것이라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는 연설에서 "야당에 살림 살이를 통채로 들여다 보려는 계획적인 야당죽이기다.민노당은 야권과 시민단체등 모든 힘을 모아 현 정부에 강력하게 대응 할것이다"며 현 정권과 공안 당국의 폭거에 모든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말하며 야당과 시민 사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지키고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해 굽힘없이 투쟁 할 것이라고 밝히며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에도 어떤 협의점이 없는데도 경찰은 공당의 사무총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정당 사무실까지 압수 수색하겠다는정당정치 사상 유래가 없는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서울 영등포 경찰서 관계자는 7일 경기 성남시 KT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서 민노당 서버에 대해 두번째 압수수색을 했지만 민노당 측이 중요한 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빼돌려 전교조,전공노,소속 수사 대상자 3백여명의 민노당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하드디스크를 가져간 민노당 관계자를 곧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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