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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이정희 "대방동에서 진보대통합 이루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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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이정희 "대방동에서 진보대통합 이루겠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1/12 [21:07]

민노당 이정희 "대방동에서 진보대통합 이루겠다"

김봉화 | 입력 : 2011/01/12 [21:07]


민주노동당이 서울,영등포구 문래동 당사에서 서울,동작구 대방동으로 당사를 옮기고 새 둥지를 틀었다.지난달 29일 사무실을 옮기고 12일 개소식을?통해 민노당의 새역사를 시작했다.이정희 대표와 권영길 원내대표를 비롯해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국민참여당 김영대 최고위원,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지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진보정치/정택용 기자.

이날 개소식 연설에서 이정희 대표는 "시대는 진보의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민노당은 11년간 가꾸어 왔던 꿈이 현실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고 있다"며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곳 대방동 당사에서 열심히 더 겸혀하게 더 폭넓게 스스로를 성찰하며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대의 소명을 거스릴수 없는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반드시 올해 상반기 안으로 성과를 낼 결심을 하고 있다"며 "연대의 힘을 통해 2012년 정권교체와 진보적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영길 원내대표도 이날 "노동자,농민,민중의 세상을 열고 진보에 세상을 열자고 시작한 것이 97년 대통령 선거가 끝난뒤였다"며 " '국민승리21'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민노당을 창당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노당은 대방동에서 진보대통합을 이룰것이며 2012년 원내교섭단체를 이루고 진보진영과 개혁세력이 함께모여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노당 대방동 새당사 개소식에는 이광석 전국농민회 의장,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이태호 YMCA사무처장,안효상 사회당 대표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민노당은 지난해 7월 이정희 대표가 선임된 후 분위기 쇄신을 위해 당사 이전을 추진해 왔다.당초 여의도로 당사를 이전 하려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동작구 대방동으로 결정해 당사를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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