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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올 상반기 통합 진보신당 만들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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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올 상반기 통합 진보신당 만들 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1/11 [13:17]

민주노동당 이정희 "올 상반기 통합 진보신당 만들 것"

김봉화 | 입력 : 2011/01/11 [13:17]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 상반기(1~6월) 내 진보신당과의 연대를 통해 범진보세력을 아우르는 통합 진보신당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노당은 지난해 통합추진기구를 의결하고 이에 따른 집행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며 "분열의 상처를 넘어 힘있는 통합 진보신당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것"이라고 밝히며 진보신당과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4.27 재.보선에서의 야권 연대는 다가오는 총선의 야권 연대를 위한 기초공사"라고 말하며 "2012년 정권 교체를 위해 상설적인 연대기구인 반 MB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권의 복지정책 논쟁에 대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없는 복지국가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며 "민노당은 부유세를 넘어 자산보유 과세확대와 비과세 감면 합리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 개혁 문제에 대해 "6월 정책 전당대회를 통해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맞는 당 강령과 당헌,당규를 폭넓게 개정해 당의 이념과 노선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가 말한데로 진보신당과의 연합이 구체적으로 이루어 질지는 미지수이지만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독자적인 길을 가기 보다는 연합해 통합 진보신당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는데 무게가 더 실려 보인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이 대표는 "야권 연대와 통합 없이는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없다"며 야권이 통합하고 연대해야 정권 교체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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