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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자! 만나보자! 인도영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0 [23:48]

즐겨보자! 만나보자! 인도영화

편집부 | 입력 : 2016/09/20 [23:48]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제5회 인도영화제가 오는 23일(금)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한다. 국내 미개봉작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포함한 총 5편의 영화를 23일(금)에서 25일(일)까지 3일간 만나 볼 수 있다.
인도 주요 인사와 함께 인도에 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 ‘만나보자! 인도대사’, ’만나보자! 인도 총영사’ 무대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마셔보자 짜이!’, ‘찍어보자! 인도사진’, ‘입어보자! 인도 옷’과 같은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티켓은 부산인도문화원 방문 혹은 부산인도문화원 인스타그램 이벤트(@iccbusa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막식은 23일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며 부산인도문화원 어린이 합창단, 인도 고전 멜로디와 현대 음악과의 만남을 연주하는 인도퓨전밴드 아비짓 포항카르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작은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이었던 바지라오 마스터니가 상영된다.
인도영화제는 2012년부터 인도 뭄바이와 자매도시인 부산에서 인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부산인도문화원 개원과 더불어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2015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내한 이후 양국 교류가 전례 없이 활발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앞으로 한-인도 문화 교류에 중요한 거점 역할과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51-508-4254/부산인도문화원 www.iccbs.or.kr / 인도영화제 www.i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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