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제63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게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 무임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우 대상은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반가족 1명으로 만65세(1953년생) 미만인 유공자와 유족은 이 기간에 가까운 고객센터(역무실)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증이나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공사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상이 1~7급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 본인 및 상이1급 유공자의 보호자의 경우 평상시에도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분들께 도시철도 무임이용으로 예우를 할 수 있음에 뜻 깊게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제공= 부산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