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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영월 5일장 찾아 엄기영 집중지원 나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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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영월 5일장 찾아 엄기영 집중지원 나서..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4/14 [19:18]

안상수, 영월 5일장 찾아 엄기영 집중지원 나서..

김봉화 | 입력 : 2011/04/14 [19:18]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4·2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4일 강원 영월 민속5일장을 방문,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참담하게 패배했고, 그 이유도 잘 알고 있다. 집권당의 대표로서 강원도민에게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안상수 대표가 영월 5일장에 물건을 파는 상인과 반갑게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있다.사진/한나라당 제공.

안 대표는 "아스팔트 맨바닥에서 큰절을 드리는 것은 그동안 노여웠던 마음을 거두시고 한나라당에 사랑을 몰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큰 절을 올렸다.

안 대표는 "이번 재보궐 선거가 왜 다시 생겼는지 여러분들은 잘 아실 것이다"며 "지난번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던 민주당 후보가 결국 비리로 인해 형이 확정돼 다시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이 강원도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보궐 선거에 드는 돈이 113억 인데 이는 강원도민이 내야할 세금"이라며 민주당은 강원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번엔 비리없는 깨끗한 엄기영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는 정치인 이고 엄 후보는 순수한 후보"라고 엄 후보를 추켜 세웠다.

안 대표는 "엄 후보는 정치를 한적이 없는 그야말로 깨끗한 후보로 집권여당의 후보로 오직 강원도를 위해 헌신할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여러분은 미래를 택하겠느냐,아니면 혼탁한 정치를 택하겠는가"라며 일 잘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상수 대표는 이날 부터 15일 까지 강원도에 머물면서 엄기영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며 집권당의 후보가 도지사가 되어야 강원도 발전에 큰 힘을 발휘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엄 후보를 집중적으로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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