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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경찰의 날 축사 "국민을 섬기는 경찰 되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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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경찰의 날 축사 "국민을 섬기는 경찰 되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0/21 [18:26]

李 대통령,경찰의 날 축사 "국민을 섬기는 경찰 되어야.."

김봉화 | 입력 : 2010/10/21 [18:26]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축사에서 "우리 경찰은 국민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찰,서민경찰,과학경찰을 새로운 좌표로 삼아야 한다"며 "선진 일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경찰 스스로가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 조현오 경찰청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기에 대한 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경찰도 새롭게 변화 되어야 하며 선진 일류 경찰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경찰이 스스로 재정립을 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경찰은 '공정한 사회'의 표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혹시라도 경찰 내부에 불공정한 관행이 있다면 그것 부터 먼저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래야 법 집행에 있어 당당해 질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토착비리,권력비리,교육비리 등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찰은 서민의 친구가 되어야 하며 힘이 없다고 가난 하다고 대접받지 못하는?일은 결코 없어야 하며 서민의 눈물과 약자의 호소에 따뜻하게 귀 기울이는 이웃 아저씨 같은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여성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쏟아야 하며 그들의 진정한 지팡이 역활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과학 경찰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날로 지능화 되는 범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제 테러리스트 등 테러용의자등을 확실히 가려내 우리나라에 발을 들여 놓을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있어 우리나라 치안력을 세계에 보여 줄수?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열린 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이명박 대통령은 단상에 앉지않고 단하에 앉아 주인공들이 단상에 앉게하는 배려를 했다.이 대통령은 "모든 행사에는 주인공들이 단상이나 상석에 앉는게 당연하다"며 기념식 등에 참석할 경우 단상 보다는 단하에 자리를 마련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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