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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비리 사슬 끊어야 아이들 미래보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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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비리 사슬 끊어야 아이들 미래보장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3/10 [12:00]

교육계 비리 사슬 끊어야 아이들 미래보장

김봉화 | 입력 : 2010/03/10 [12:00]


최근 불거지는 교육계 토착비리에 대한?문제점과 교육관료주의 척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민본21의 주최로 10일 국회의원회관 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등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진행자로 나선 권영진(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이성호(중앙대 교육학 교수) 토론자로는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이경자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합대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등이 참석해 교육형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토론을 이어 갔으며 토론자로 나온 이경자(공교육살리기 학부모 연합대표)는 "아이들 사교육비에 쪼달리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공교육이 바로 서고 공교육이 사교육보다 더 높운 질을 이어가야 함에도 현실은 정 반대다"라며 현 시점의 교육의 질과 교육계의 비리로 인해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장학사나 장학관같은 소위 전문직에 부여되는 인사상의 특혜또한 비리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일부 교사들이 장학사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출세 지향적이유도 비리의 한 원인이 될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교육감의 막강한 권한을 견제하고 감시할 체계가 시급한 상황을 참여자 모두 인식하며 교육계의 인사청탁등 교육계 전반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교육계 비리는 막을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한나라당 홍준표의원은"우리 아이들이 집 다음으로 교육을 받는게 학교다.오히려 집보다 학교 가 있는 시간이 더 길다.교육계가 청렴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한 모습을 커가는 아이들이 보고 뭘 배우겠나"라고 밝히며 교육계의 비리 근절만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는 것이며 학교나 선생님들이 나서 존경받을 행동으로 이런 비리 근절이니 방안이니 하는게 아예 없어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새정부에 대한 질타도 나왔다.새정부에 기대를 많이 걸었던 교육계의 많은 것들이 지난 노무현 정부와 별반 달라진게 없으며 인사,청탁,공사비리,부정입학,등은 여전 하다고 밝히며 교육비리의 근절 방안은 교육부와 교육청 권한 축소와 교육감 선출 재도 개선이 시급하며 장학사 장학관의 역활 검토와 재정립등을 골자로 3시간여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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