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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시 지방재정 방향성 제시…'분석보고서' 발간

- 인천시의회 예결전문위원실, '2024년도 제2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 발간 
-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부터 저출산 대응까지, 다양한 정책 제언 마련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07:46]

인천시의회, 인천시 지방재정 방향성 제시…'분석보고서' 발간

- 인천시의회 예결전문위원실, '2024년도 제2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 발간 
-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부터 저출산 대응까지, 다양한 정책 제언 마련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9 [07:46]

▲ 재정분석보고서 제2호 표지(이미지제공=인천시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이하예결전문위원실’)은 지난 4월 발간한 첫 번째 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 '2024년도 제2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우수 보고서를 기반으로 인천시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에는 보통교부세 산정 수요 발굴 개선 방안, 인천광역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방안, 해외 주요국의 저출산 대응 사례, 유보통합 재정 소요 추계 연구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저출산 대응 정책과 유보통합 재정 운영 방안은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주제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제언은 시의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조순 예결수석전문위원은 "첫 번째 보고서는 인천시 지방재정의 현황과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번 두 번째 보고서는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지방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이를 통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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