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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동아알루미늄(주) 탐방: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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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동아알루미늄(주) 탐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9 [08:37]

송영길 인천시장, 동아알루미늄(주) 탐방

편집부 | 입력 : 2013/11/19 [08:37]


[내외신문=이승찬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5일 2013년 제25차 산업현장탐방으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고급형 텐트폴 분야 최강자 동아알루미늄㈜(대표 : 라제건)을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동아알루미늄(주)은 1988년 ‘세계 최고의 중소 제조업체’를 목표로 설립한 이래 화살촉 제조를 시작으로 텐트폴을 제조하며 1998년 페더라이트(강도는 유지하면서 기존 텐트폴 무게보다 18% 가벼움)를 개발해 2000년 세계 1위였던 이스턴을 몰아내고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1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며 세계 고급텐트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고급형 텐트폴 시장의 최강자이다.

동아알루미늄(주)은 항공소재로 알려진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7055)에 버금가는 TH72M을 개발해 스포츠용품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고, 고강도 알루미늄 튜브의 핵심 제조기술에 관한 독자기술 확보 및 자체 엔지니어링에 의한 설비개발로 세계 유일의 초정밀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계속해서 텐트폴 및 부품을 개발해 세계 텐트 시장에 기준을 확립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해병대에까지 텐트폴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험기준을 끊임없이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는 동아알루미늄(주)은 최근 풍동설비를 설치해 초속 45m, 시속 160km의 바람으로 시험할 수 있는 설비를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갖추며 텐트 개발의 최종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부품제조업체로 드물게 DAC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DAC는 명품 텐트폴을 대표하는 고유명사로 통하고 있을 정도이며, 헬리녹스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초경량 의자 및 침대 등을 출시하면서 최고급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체어원’(의자)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 제품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아알루미늄(주)은 임직원, 고객들과의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며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들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친환경 청정기업을 조성하기 위해 7년여에 걸쳐 공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그린 아노다이징’ 공법을 개발했고, 세척제 재생설비도 설치했으며, 특히 2012년 신축한 신관은 2013년 인천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회기여를 기업존재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생각한 설립자의 뜻에 따라 각당복지재단(자원봉사자 양성, 배치, 소진예방 재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중임)에 지난 20년간 약 10억원을 지원했으며, 북한어린이들에게 분유를 보내는 등 사회환원을 통해 함께 사회와 발전하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송영길 시장은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며 ‘세계 1위의 중소 제조업체’가 되겠다는 처음의 뜻을 잊지않고 발전하고 있는 동아알루미늄(주)이 지금처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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