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5역회의에서 천암함침몰 사건이 북한이 개입될수 있는 정황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이회창 대표는 "북한이 현재 핵을 포기하지 않고 남북한의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고가 일어났는데도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개입여부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서둘러 밝히고 있다" 라고 말하며 북한의 개입 여부에 대한몇가지 의심스런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회창 대표는 첫째?"북한이 지난 대청 해전에서 패배해 남쪽에 대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점,둘째 급변하는 북한의 군이 김정일에게 충성하려는 의도로 만행을 저지를수 있다는 점과 셋째 한국이 G20주최국이라는 점을 가만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공격 가능성이 많은데도 북한개입 여부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한심한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강도가 출몰하는 지역에서 사람이 피살되었는데 강도가 한짓이 아니라고 하면 말이 되지 않는다.국가안보에 구멍이 크게 뚫리는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기 때문에 국가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철저하게 사건규명을 해야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건은 진보,보수,좌,우,이념을 떠나 철저하게 규명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이 주장하는 군 지휘부 책임론에 관해서는 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그런 발언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밝혔다.이회창 총재는 "쉬쉬하고 덮을 때가 아니라 북한의 공격개입 여부도 배제하지 말고 북의 공격개입에 대한 조사도 철저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하며 국가진상조사 위원회가 시급하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