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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함께 하는 「신록연가 공감예술제」열려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6/26 [20:22]

시와 함께 하는 「신록연가 공감예술제」열려

조기홍 | 입력 : 2024/06/26 [20:22]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지난 5월 21일 오후 3시 양주 옥정호수공원에서 공감예술원(원장 박정임) 주최 신록연가 공감예술제가 열렸다.

 
이번 신록연가 공감예술제는 박영대 시인의 시(신록연가 외 10편)를 열 두분의 낭송가가 5월 호숫가 공연장에서 낭송과 공연을 보여준다.
대표작으로 신록연가는 박정임 최상국 낭송가 피날레로 합송한다.
 
예술제의 시작은 찻자리로 부터 시작한다.
팽주 울보 자금광 김다현 선생이 절기에 맞춰 연꽃차를 준비하여 참가자에게 선사했다.
준비한 찻자리는 둥근 다포를 잔디 위에 펴고 참가자들이 차례로 둘러 앉아 팽객으로 연차를 나눠 마신다.
연지에 우린 연꽃차는 표주박으로 찻잔에 따르고 팽객은 조용히 차를 음미한다.
한 시간여에 걸쳐 연차 시음을 끝내고 김예숙 이춘종 팬플룻 연주가 이어진다.
이어서 이성아 김성남 선생의 축가(보리밭, 낼라판타지아)가 봄볕 사이로 흘러간다. 
 
행사 진행은 공감예술원 박정임 원장의 진행으로 축사에서 박영대 시인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신록연가를 비롯하여 낭송하게 되는 시 전편이 본인의 작품으로 푸른 옥정호수공원에 펼쳐진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이고 명예스러운지 이 행사를 기획한 박정임 원장을 비롯한 아리산방 시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곳 양주에는 회암사지가 바로 곁에 있는데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불심으로 조선 건국과 함께 왕사로 무학대사를 시켜 대불사를 일으켜 중창되었고 지공선사 나옹선사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조선 초기 건국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데 기축을 이루었다 특히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범어와 산스크리트어에 능통한 신미스님의 조력이 필요할 때 내불당이 마련될 때까지 궁궐과 가까운 이 회암사에 기거하면서 한글 창제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지금은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으로 빈 터만 휑하니 남아 있는 시절 모습이 안타깝고 역사적 의미가 빈 터마냥 허허롭기 그지 없다.
이어서 박영애 교수가 격려의 말씀을 이어주셨다.
 


시낭송 공연에 「청산도 아리랑」(박영대 시)을 김예숙 시인의 고운 목청으로 아리랑을 쏟아냈다.
붓으로 곱게 쓰인 청산도 아리랑 먹글씨 싯귀는 날개가 되어 한지에서 훨훨 푸른 호수위를 날아 오른다.
속을 모르면 청산도에 시집오지 마라고 속으로 외치는 청산도의 애환은 여인네 가슴속에 아리랑 파도가 되어 신록처럼 짙어간다. 
그리고 김예숙 시인은 팬플릇 Ever Green을 연주했다.
이어진 「진달래 한대목」(박영대 시)을 화사한 컬러와 꽃장식으로 변신한 김다현 시인이 등장해 봄꽃들의 속내를 대변한다.
「철길」 낭송은  이경희 시인
「긴한 얘기」 소양희 시인
「한계령 1004」 박영애 시인
「4월에 피는 그 말」 최상국 시인
「봄길」  이성아 시인
「고사목」 김성남 낭송가
「지켜내자 그 혼」 (7광구의 심장소리) 박영대, 차경녀, 최상국 합송
지금 당장 국민적 이슈로 대두하여야 할 7광구에 관한 국민적 촉구다.
제주도 남쪽 바다에 7광구가 설정되어 있다.
원래 바다는 대륙붕설에 의해 대륙붕과 연결되는 나라의 소유로 인정되는 것이 추세였다.
따라서 한반도에 이어져 있는 7광구는 당연히 우리 바다라고 선포한 바다였다.
당시 기술과 자본이 미약했던 우리나라는 일본과 공동개발하기로 협정을 맺어 그 기한이 2028년 6월까지이다.
그런데 국제해양법의 해석 변경으로 바다 소유 인정이 중간선으로 바뀌면서 일본이 7광구 전부를 일본과 가깝다는 구실로 다 차지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법은 상대 조약국간의 협정이나 조약이 우선이다.
2028년까지 우리는 7광구에 여러가지 우리 바다라는 것을 점 찍고 인중해야 합니다.
협정 조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바다임을 증명하는 다양한 인증 마크를 찍는 활동으로 천연자원 보고인 7광구를 지키는 온 국민 운동을 시급히 벌려야 한다.
「7광구 지키기 취지문」
「지켜내자 그 혼」   - 7광구의 심장소리 -
「7광구 지킴이 수군이 됩시다」
「신록연가」 최상국, 박정임 합송
현장 시낭송 엄마와 아기
현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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