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서인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지난 29일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해양안전실천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백사장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해양안전부스를 설치하여 해저수압체험, 해양동물 모형 만들기, 여름바다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의 재미와 참여 유도를 위해 해양안전부스를 찾은 피서객들에게는 카약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최국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속적인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양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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