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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31 [13:54]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07/31 [13:54]



▲ 장애인한바다축제 포스터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오는 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사)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팔씨름대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 노래 장기자랑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약 12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장애인한바다축제를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에서는 공연, 레저, 여행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장애인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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