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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해운대서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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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해운대서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02 [23:01]

2일 해운대서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

편집부 | 입력 : 2017/06/02 [23:01]


 

▲ 2일 오후 해운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부산국제무용제 개막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사진: 변옥환 기자)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무용제가 2일 개막공연을 선보였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무용제는 가나, 대만, 독일, 라트비아, 미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체코, 프랑스, 헝가리의 15개국 무용단과 국내단체 등 총 46개 단체가 참가해 56개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시 문화예술과는 해외 공식초청작품의 경우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무용과 발레 등에만 치우치지 않고 각국의 전통무용도 함께 관람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부산국제무용제는 해운대 해변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세계의 다양한 무용 장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특색 있는 공연·예술 행사다.

 

 

또 정부 기관을 비롯한 각국 주한대사관과 외국 정부 기관과의 친밀한 연계 및 협업을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일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프랑스와 한국의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이탈리아, 독일, 대만,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의 무용 등 총 7개의 공연이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식사를 통해 “무용과 바다를 접목한 이색적인 무대로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부산국제무용제’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작품선정에 집중해 완성도 높은 국내외 초청작을 선정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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