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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숲에서 행복 누리는 녹색 광양 실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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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숲에서 행복 누리는 녹색 광양 실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4 [11:40]

광양시, 숲에서 행복 누리는 녹색 광양 실현

편집부 | 입력 : 2015/10/14 [11:40]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10월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점검과 문제점·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완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산림.문화 휴양 인프라 조성사업 현장점검

 

시는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녹색 광양 실현을 위해 백운산 일원 55ha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향후 전남도로부터 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의 승인이 이뤄지면 세부 실시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 조성공사에 착수, 201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주변의 자연휴양림, 생태숲, 산림문화휴양관 그리고 인근의 문화, 휴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백운산의 관광 명소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과 함께 옥룡면 추산리 백운산 휴양림 일원에 52억 원을 들여 조성키로 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건축자재는 물론 가구, 공예품 등 생활 속에 있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체험실과 전시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시민들이 숲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백운산과 인근의 문화.휴양자원이 융합한 산림문화휴양타운 조성 등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번 현장행정의 날에서는 ▶중계(맨홀) 펌프장 현장 ▶중동 기업공원조성 기반공사 예정지 ▶마동근린공원 현장 등을 점검했다.

 

한편, ‘현장행정의 날’은 매월 4회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날로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현장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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