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황덕현기자] 사진영상축제인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Seoul Int'l Photo & Imaging Industry Show 2014)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다양한 기자재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이미지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사진·영상기자재 전시회다.

코엑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KOPHIA),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KOPI)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니콘, 캐논, 삼성전자, 세기P&C, 소니 등 300여개 브랜드 750부스가 참여해 촬영에서인화까지 사진 및 영상에 관한 제품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최신 사진 및 영상 문화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와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국내의 숨겨진 사진촬영 명소를 지역 여행과 함께 소개와 영상 영화 장비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P&I 무비 존, 3D프린터 및 HMD 등 최신 광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앤옵틱스(Photo & Optics), 한국사진작가협회와 개최하는 대한민국사진축전 등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 외에 SNS 3분 영화제, 광학기술 특별전, 포토 북 페어, 세미나, P&I 무비 존 세미나, 2014 봄사진촬영대회수상작 전시, 유니세프 특별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