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021 한국지능시스템 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4월 23~24일,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시스템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3일에 이상완 교수(KAIST)가 뇌과학 튜토리얼, 안치영 박사(국가수리과학연구소, NIMS)가 의료분야에서의 수학기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24일에는 이지형 교수(성균관대)가 When Deep Neural Networks Meet the Real World에 대하여 발표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재가 1,500만명 필요하다. 이에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영재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4차 산업의 선두를 이끄는 한국의 주요 학회이다. 국가 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희 조직위원장은 “누구나 이번 학술대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뇌과학 튜터리얼 및 의료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퍼지이론, 인공지능, 기계학습, 로보틱스, 신경회로망, 빅데이터 등 많은 분야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여러 IT 관련 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SK 및 네이버를 비롯한 여러 업체의 기업설명 및 취업설명회를 겸한 기업특별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여러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