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서경빈 학생이 ‘제43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일기획이 주최했으며, ‘디지털 영상 콘텐츠' 단일 부문으로 응모를 받았다. 대회는 3,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1,175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경빈 학생은 타 대학 학생 3명과 함께 ‘헤이딜러로 내 차 찾고, 내 차 팔기’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수상작은 주차장의 주차정산기를 통해 간편하게 내 차 시세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이다.
서경빈 학생팀은 상금 5백만 원을 수여받았고 제일기획 신입 공채와 인턴 선발 시 직무 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전형에 대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서경빈 학생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