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태수 기자] 네이버와 다음은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카페 지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커뮤니티를 무기로 활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정모 기념품 제공' 사업을 다시 시작하였으며, 다음은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인 '테이블'을 론칭했다. 이는 과거에는 카페가 포털의 수익을 방해하는 존재로 여겨져서 노출이 제한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급하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태수 기자

이러한 지원은 최근 스레드 열풍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스레드 열풍은 사용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이다. 이는 메타의 정책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을 때 다시 사라질 수 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벌써 그런 기미가 보인다. 현재 국내 포털들과 이러한 포털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스레드 열풍에서 배워야한다. 포털은 수익의 극대화를 위한 사용자들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사용들에게 편리함과 이익을 줄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

국내 포털들과 커뮤니티 서비스들은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은 사용자들의 관심과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카페 지원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스레드 열풍이 만만하지 않다.

네이버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정모 기념품 제공' 사업을 다시 시작하였다. 이는 사용자들 간의 모임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러한 지원은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이었는데 스레드 이후 나온 조치다. 

다음은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인 '테이블'을 론칭하여 사용자들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는 사용자들이 주제별로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한다. 

과거에는 카페가 포털의 수익을 방해하는 존재로 여겨져서 노출이 제한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이 급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최근 스레드 열풍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스레드 열풍은 사용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카페로 보는듯 하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메타의 정책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바뀔 경우 다시 사라질 수 있다는데 있다.

만약 다시 이런조치들이 생긴다면 아마도 국내포털은 더이상 존재 자체도 없어질것으로 보인다. 즉 포털이 아니라 포털의 상업용 홈페이지 정도가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국내 포털들과 커뮤니티 서비스들은 스레드로 부터 방어를 넘어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의 특성과 경쟁 환경을 분석하고, 현지화된 전략과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국내 포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특성과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협력과 제휴를 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필용충분조건을 찾아야 한다. 이건 지금 메타가 하지 않는 것 같아서다. 

끝으로 국내 포털들과 커뮤니티 서비스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사용자들의 관심과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노력은 이제 필수이며 생존이다. 만약 이런노력을 단기적인 스레드 열풍에 의한 것으로 반짝 하고 만다면 아마도 ,국내 포털들의 생존은 그리 오래지 않을 것이다고 본다. 

한편 스레드의 엑티비티펍은 분산형 소셜 미디어 프로토콜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상호 작용과 정보 공유를 위한 표준 규약이다. 이는 사용자들 간의 연결성과 상호작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반면, '테이블'은 국내에서 개발된 주제 중심의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테이블'은 사용자들이 관심 주제에 대해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따라서, 스레드의 엑티비티펍은 네트워크상에서 사용자들 간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고, '테이블'은 주제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