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핫플레이스 리뷰가 바뀐다...개인취향 및 종합 분석을 통해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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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많이 선택한 관심지역은 네이버 지도에서 살구색으로 표시되며, 사용자들은 지도를 확대하여 어떤 장소와 건물이 주목을 받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선호에 맞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되던 기능과 비교했을 때, 이 관심지역 기능은 사용자들이 개인적으로 선택하거나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활동을 분석하여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사용자들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거나 평점을 남기는 등의 방식으로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된 관심지역 기능은 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조치는 최근 구글의 검색 점유율과 쳇GPT등 포털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네이버의 관심지역 기능과 구글과 네이버는 모두 검색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쳇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이걸 운영하는 플렛폼도 포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거나,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과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