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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광고 댓글이 진짜후기 오인 없앤다. 제한조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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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광고 댓글이 진짜후기 오인 없앤다. 제한조치

'댓글 광고'를 진짜 후기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

손서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7/03 [08:51]

네이버 AI 광고 댓글이 진짜후기 오인 없앤다. 제한조치

'댓글 광고'를 진짜 후기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

손서희 기자 | 입력 : 2023/07/03 [08:51]

[내외신문=손서희 기자] 요즘 네이버가 AI 온라인 광고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애드'에서 사용자 이용 후기를 모방하는 표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는 네이버가 광고 정책을 개편하는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AI가 작성한 '댓글 광고'를 진짜 후기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표현의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광고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편에 대한 반응은 혼합되어 있으며, 네이버는 광고 서비스의 발전과 광고주들의 요구를 모두 고려하여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AI가 바꾸는 세상 광고시장은 어떻게 변하되나?    

 

 

네이버의 AI 광고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애드'는 기업들이 광고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게재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나 의견을 모방하여 광고를 작성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기능은 일부 이용자들로부터 "눈속임 광고"로 지적받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용자들은 AI가 작성한 댓글 광고를 진짜 사용자 후기로 오해할 수 있으며, 이는 광고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였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고 광고 정책을 개편하여 해당 표현의 사용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

 

네이버는 개편된 광고 정책을 통해 AI가 작성한 광고의 표현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투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이 광고와 실제 후기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네이버는 광고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이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의 AI 광고 정책 개편에 대한 반응은 혼합되어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러한 조치를 환영하며 광고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광고주들은 이로 인해 광고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광고 서비스의 발전과 동시에 광고주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하는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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