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부산 2017' 내 국민건강보험 부산본부가 운영한 보행분석체험 부스에 한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 건보공단)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메디부산 2017, 시민 건강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 체험형 부스인 건강정보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건보공단을 포함한 58개 기관·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중증질환, 아토피·만성질환, 고령화예방 등 총 136개의 건강관련 부스가 운영됐다.

건보공단 부산은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쉬운 이용을 도왔다.

건보공단 부산본부에 따르면 공단이 시민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기간 중 부스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보행 분석기, 체성분 검사 등 건강측정장비를 직접 이용해 체험할 수 있었다.

김선옥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건강생활실천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등 노인성질환 예방사업, 금연치료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