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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축제의 바다 속으로 ‘부산바다축제’ 개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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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축제의 바다 속으로 ‘부산바다축제’ 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01 [22:28]

한여름 축제의 바다 속으로 ‘부산바다축제’ 개막

편집부 | 입력 : 2017/08/01 [22:28]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산바다축제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사진 오른쪽)과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사진 왼쪽)이 개막을 알리고 있다. (사진: 변옥환 기자)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무더운 여름,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부산바다축제가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부산바다축제는 오는 6일까지 6일간 부산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며 올해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공연 등 14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일 해운대에서 다이나믹한 개막 파티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워터카니발 컨셉의 ‘물의 난장&Night Pool Party’와 축하 불꽃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해운대 백사장에 대형 풀장 2개소 및 다양한 살수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파티로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다이나믹 듀오, 씨잼,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PM), 메킷레인 레이블(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등이 참가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막 파티를 시작으로 부산바다축제는 6일간 댄스, 락, 재즈,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부산 해수욕장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Night Pool Party’는 댄스가요(2일)과 락데이(3일)로 진행되며 쿨, 코요테, DJ KOO, 데이브레이크, 칵스, 라이프앤타임, 솔루션스 등이 출연한다.


올해 특히 시민과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외 댄스 동호인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광안리 댄스파티(4~6일)가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밸리와 라인댄스 파티 및 배우 최여진과 함께하는 줌바 파티(4일), 정열적인 섬머 살사의 밤(5일), 탱고의 밤(6일) 등이 한여름 밤 광안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핑의 메카 송정에서는 서핑 및 패들보드 체험을 할 수 있는 ‘송정 Summer Beach 페스티벌(4~5일)’ 장애인 대상의 다양한 스포츠 행사 ‘장애인 한바다축제(3일)’, 청소년 대상 가요?댄스 경연대회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6일)’ 등이 펼쳐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춰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넓히고 부산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바다축제를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인 부산 바다를 찾는 피서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부산으로 인식되길 기대하며 부산바다축제를 국가대표 여름 축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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